[bnt뉴스 김희경 기자]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의 관람 포인트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10월30일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 측은 올 가을 가슴을 따뜻하게 채워줄 유일한 감성 포인트를 공개했다.
1. 개성만점 6인, 세 커플의 완벽 케미에 시선 집중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속 따뜻한 브로맨스를 그리는 김영철과 이계인은 중년 남성들의 무게감 있는 우정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깊이 있는 울림을 전한다.
또한 미녀와 야수 커플 김성균과 성유리는 까칠한 여배우와 우직한 매니저로 열연해 유쾌하고 색다른 로맨스를 선보인다.
유일한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만남을 그린 순수커플, 지진희와 곽지혜는 순수한 마음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감싸 안으며 가슴 먹먹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렇듯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세 커플들은 캐릭터에 대한 완벽 몰입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영화의 감동을 배가시키고 있다.
2.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 메시지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며 관객들로부터 큰 공감을 얻고 있는 것은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삶의 기반이 되는 가족,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주는 친구, 마음을 나눈 연인 등 주변을 이루고 있는 무수한 관계들 중 너무도 익숙하고 가깝기 때문에 으레 소홀해지는 관계들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고백하고, 위로받고, 소통하고, 치유받고 싶은 모든 사람들에게 고백의 순간, 생각지도 못한 기적이 찾아온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선사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한 감성으로 가득 채우고 있다.
3. 명품 조연들의 맛깔나는 열연과 깨알 재미로 유쾌한 웃음 선사
영화를 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재미를 더한 것은 명품 조연 배우들의 깜짝 등장이다. 정웅인, 김선경, 서강준은 짧은 씬에도 불구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감칠맛 나는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전국 극장가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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