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긱스 루이가 1년7개월 만에 솔로곡으로 돌아왔다.
10월30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루이 새 싱글 ‘그냥가요’를 발표했다.
신곡 ‘그냥가요’는 지난 2012년 발표된 긱스 두 번째 미니 앨범 수록곡 ‘그냥가요’를 루이만의 솔로 버전으로 편곡했다. 피처링에는 걸그룹 마마무 휘인이 참여해 새로운 느낌으로 재탄생했다.
중의적인 제목을 이용한 ‘그냥가요’는 헤어진 연인에게 “그냥 가요(Please Just Go)”라는 메시지를 담담하게 전하는 남자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경쾌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의 편곡은 ‘집앞에서’ ‘숨이차’ 등의 곡에서 루이와 호흡을 맞춘 팝타임(Poptime)과 프라이머리, 종현 등과 작업한 스코어(SCORE)가 맡았다.
한편 루이는 지난해 발표한 ‘영감’에 이어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앨범 준비 중이다. (사진출처: 루이 ‘그냥가요’ 앨범 재킷)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