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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인천상륙작전’ 정준호가 작품에 참한 소감을 전했다.
10월30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발표회에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정태원 프로듀서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정준호는 “2년 만에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인사를 드리게 돼서 기쁘다”라며 “좋은 감독, 배우들과 의미있는 작품을 하기 때문에 주저없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전쟁을 통해 후세들이 어떻게 이렇게 발전하게 됐는지 소리 소문없이 돌아가신 숭고한 영혼들의 이야기를 영화를 통해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데 일조하고 싶었다”라며 “오랜만에 영화를 출연하면서 어떤 영화에 출연해야될까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더불어 정준호는 “난 대본에 없었던 역할로 어렵게 만든 역할이다. 베일에 쌓였다”라며 “대본에 맞게 분량을 추가하기로 약속해서 믿어 보고 캐릭터를 잡아 나가 보도록 하겠다. 좋은 작품을 통해서 역시 정준호는 죽지 않았구나 생각이 드시게끔 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감동 대작. 이정재, 이범수, 리암 니슨,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등이 출연한다. 2016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에 맞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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