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호 복귀작 ‘상상고양이’, 11월24일 첫 방송 예정 ‘기대 UP’

입력 2015-10-30 18:34  


[bnt뉴스 이린 인턴기자] 배우 유승호의 복귀작 ‘상상고양이’가 편성을 확정했다.

10월30일 MBC에브리원 측은 “새 드라마 ‘상상고양이’가 11월24일 오후 8시50분 편성 확정됐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승호의 복귀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은 촬영을 마친 두 편의 영화보다 먼저 오는 11월24일 TV를 통해 유승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다.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종현(유승호)과 고양이 복길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로 다가올 겨울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유승호와 조혜정의 캐스팅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상상고양이’는 배우 박철민과 유승호의 첫사랑 역할로 첫 연기 도전에 나선 걸그룹 마마무의 솔라, ‘밤을 걷는 선비’로 얼굴을 알린 모델 출신 최태환과 영화 ‘한공주’로 섬뜩한 연기를 훌륭하게 선보인 김현준 등 막강한 출연진 라인업을 완성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상상고양이’는 11월24일 오후 8시50분 첫방송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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