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메이크오버]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소유자 ‘홍진영’

입력 2015-11-03 10:30  


[정아영 기자]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이 있다. 누구나 보편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좋고 싫음이 나뉜다는 뜻. 독특한 매력을 지닌 사람들에 대한 평가로 잘 쓰인다.
 
다양한 개성이 빛나는 연예계에 특히 이러한 매력의 소유자들이 많다. 그중에서도 가수 홍진영은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스타. 그의 과한 애교와 조금은 부담스러운 행동, 솔직한 입담에 불호의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도 있지만 가식 없는 성격과 속 시원한 화법을 좋아하는 팬도 많다.

모든 여성들이 탐내는 핫 바디에 걸 그룹 출신다운 예쁜 외모를 지닌 홍진영. 심지어 똑똑한 브레인까지 갖춘 매력 넘치는 그의 메이크오버를 살펴보자.

BEFORE 노숙한 스타일링의 걸그룹 시절

2007년 그룹 ‘스완’으로 데뷔한 홍진영은 신인 가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열성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스완은 비주얼과 끼, 실력으로 무장한 걸 그룹의 홍수 속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데뷔 두 달만에 활동을 접었다. 당시에도 미모는 숨길 수 없었지만 발랄하고 사랑스럽기보다는 성숙한 느낌이 강했다.

그 후 영화 단역 배우로도 활동한 홍진영은 긴 머리에 깔끔한 메이크업을 주로 선보였는데 이러한 청순한 느낌은 그가 가진 매력을 모두 보여주기엔 역부족이었다. 
 
AFTER 동안 페이스에 핫바디 가진 대세스타


히트곡 ‘사랑의 배터리’로 대세로 떠오른 그. 큰 눈과 작고 갸름한 턱 선 탓에 얼굴 대공사 의혹이 일었지만 과거와 크게 달라지진 않았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눈과 코를 살짝 만졌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지만 본인에게 잘 맞는 메이크업과 헤어 등 스타일링의 영향도 컸다.

그는 주로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주는 편인데 아이라인을 짙게 그리고 풍성한 컬의 속눈썹으로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했다. 여기에 뱅 헤어와 쇄골라인까지 오는 기장의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불륨감과 탄탄한 라인의 몸매 역시 이미 좋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한 음악 프로그램에 입고 나온 딱 달라붙는 소재의 드레스를 본 팬들은 홍진영만이 소화할 수 있는 무대의상이라며 입을 모아 극찬했다. 국내 굴지의 언더웨어 브랜드 뮤즈로 발탁될 정도니 그야말로 핫 바디의 소유자라 불릴만하다.  

MAKEOVERS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의 소유자


최근에는 뱅 헤어를 없애고 아이 메이크업에 다소 힘을 빼 청순한 무드를 뽐내고 있다. 가상  결혼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상대 배우와의 케미와 치명적인 애교는 그에게 ‘볼매(볼수록 매력)’라는 평을 듣게 해주었다.

특유의 발랄함과 애교로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진영은 본업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그의 대표곡인 ‘사랑의 배터리’를 비롯해 ‘산다는 건’ ‘부기맨’ 등 여러 히트곡을 내며 활발한 가수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

그는 자신에게 불호의 시선을 보내던 사람들도 팬으로 만들어 버리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솔직한 입담과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 그리고 꾸준한 자기 관리가 그 비결이라 할 수 있겠다. 앞으로 보여줄 그의 활약이 기대된다. (사진출처: MBC ‘우리 결혼했어요’ ‘쇼바이벌’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홍진영 인스타그램,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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