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팝페라 가수 강태욱이 콘서트를 개최한다.
11월10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팝페라 가수이자 성악가 강태욱이 콘서트 ‘동반자’를 개최해 아트센터 건립 및 재단 기금 마련에 나선다.
이번 콘서트에는 강태욱 뿐 아니라 지휘가 양태갑이 이끄는 70명 TGY 심포니오케스트라와 무용단이 출연하며 록밴드 부활의 4대 보컬 김재희, 가수 적우 등이 특별 출연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특히 예술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하는 뜻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강태욱은 “다양한 레퍼토리의 출연진들과 곡들로 관객들에게 낭만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며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콘서트다.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강태욱은 성악과 트로트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싱글 ‘동반자’를 발매, 클래식을 사랑하는 이들과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 주류-비주류가 하나 된다는 의미와 좁게는 팝페라와 성악이 하나 되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출처: 강태욱 ‘동반자’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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