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배우 최정원이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1월2일 소속사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최정원은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 연출 정효)의 오단발 역에 캐스팅됐다.
‘마녀의 성’은 인생의 벼랑 끝에 돌싱이 된 시어머니, 며느리, 시누이가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서로의 인생에 별이 되어주는 이야기다.
최정원은 이번 작품에서 시련 앞에 강한 긍정 여신 오단별 역으로 등장한다. 평소엔 얌전하다가도 욱하면 다혈질이 드러나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마음은 또 약해 약한 모습 보이며 사과하고 들어오는 사람한테 한없이 퍼준다.
한편 최정원이 출연하는 ‘마녀의 성’은 ‘돌아온 황금복’ 후속으로 방송된다. (사진제공: 엘앤지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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