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정진영-차예련-최강희, 스토리 본격 재점화

입력 2015-11-03 00:00  


[bnt뉴스 김희경 기자] ‘화려한 유혹’의 전개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11월2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에 따르면 최강희와 주상욱, 정진영, 차예련을 필두로 배우들의 호연이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가운데 회를 거듭할수록 미스터리를 더해가는 스토리는 ‘화려한 유혹’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관전 포인트가 공개됐다,

남편 홍명호(이재윤)의 죽음과 연관이 있는 의문의 비밀문서 암호를 해독한 후 고민에 빠진 신은수(최강희)의 눈빛을 읽어내는 것은 ‘화려한 유혹’을 파헤치는 첫 번째 관문이다. 의문의 문서 때문에 15년 전 첫사랑 진형우(주상욱)와도 이별했던 그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에 15년 만에 사랑하는 여인 신은수를 만났지만 아버지의 복수를 갚기 위해 강석현(정진영)의 딸 강일주(차예련)와 손을 잡아야 하는 진형우의 모습 역시 시청자의 애간장을 태우긴 마찬가지다. 도무지 파악할 수 없는 그의 진짜 속내는 언제쯤 밝혀질 것인지도 관심이 모인다.

이어 야욕 때문에 첫사랑인 강일주의 친엄마를 잃고 앞만 보고 달려온 강석현의 불안한 눈빛 역시 미스터리하다. 게다가 첫사랑을 꼭 닮은 신은수의 등장에 혼란스러워하는 그의 모습은 ‘화려한 유혹’이 앞으로 펼쳐갈 전개를 기대케 하는 대목.

남편의 복수를 갚기 위해 스스로 강석현 집의 메이드가 된 신은수와 그녀에게서 첫사랑의 향기를 느끼는 강석현이 벌일 심리 싸움을 지켜보는 것 또한 ‘화려한 유혹’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압력에 못 이겨 권무혁(김호진)과 결혼했지만 사랑하는 남자 진형우를 곁에 두고 있는 강일주의 운명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진형우와의 관계를 권무혁에게 들켜 위기에 처한 그녀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시청자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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