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고개를 숙이다가도 다시 돌아온다. 앞으로 밀고 뒤로 밀어 봐도 쓰러지는가 싶다가 다시 일어나 원상태를 유지한다. 끝이 없는 끝을 계속해서 달린다. 넘어지나 일어서나 늘 웃고 있다. 그러다 보면 결국 그 끝에는 웃으며 서있다. 확고한 중심이 있다면 이리저리 흩날려보는 것도 나쁜 것만은 아닐거다.
김태욱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가수 김태욱이 11년 만에 성대 신경마비를 딛고 앨범을 발매했다.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는 김태욱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고, 김태욱이 운영하는 회사의 직원이 작곡한 곡이다.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 사랑과 이별에 아파하고 있는 사람들의 감성에 스며들어 공감을 일으킬 전망이다.
음악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김태욱의 행보에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MC 몽 ‘아무도 모르게’
가수 MC몽이 일본 디제이 겸 음악감독 다이시 댄스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매했다.
신곡 ‘아무도 모르게’는 다이시 댄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달콤한 꿈을 꾸면 뭐해/벌써 잠 깼는데/뒤돌아 보지마/똑바로 걸어가/사랑도 하지마/착각도 하지마/그대는 날 미워해도 돼요 난/그래도 절대로 안 미워요 난’ 같은 가사는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울릴 예정이다.
다이시 댄스와 MC몽의 새로운 시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JOO ‘울고 분다’
가수 JOO가 5년 간의 침묵을 깨고 돌아왔다.
타이틀곡 ‘울고 분다’는 호소력 짙은 발라드에 독특한 한국적, 동양적 멜로디가 느껴지는 곡이다.
‘꽃잎이 시든다’ 같은 첫 소절에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감수성 짙은 JOO의 보컬은 JOO를 기다려온 리스너들의 갈증을 충분히 해소시킬 전망이다.
많은 음악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줄 JOO의 음악이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
솔비 ‘오늘도 난 원더풀’
가수 솔비의 싱글 앨범이 공개됐다.
신곡 ‘오늘도 난 원더풀’은 솔비가 직접 작사한 곡으로 순수한 마음을 담은 응원가다.
‘마음 속에 꺼져 있는 불을 켜봐/작아지지마 태양 앞에서’ 등의 가사는 솔비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고 있다.
솔비의 밝은 에너지가 많은 리스너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출처: 김태욱 ‘김태욱 첫 번째 싱글앨범’, MC몽 ‘더블유.디.더블유(W.D.W)’, JOO ‘울고 분다’, 솔비 ‘오늘도 난 원더풀’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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