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검은 사제들’이 예매율 1위를 점령하며 흥행 청신호를 예고했다.
11월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검은 사제들’(감독 장재현) 측이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누르고 예매율 1위를 점령했다.
‘검은 사제들’은 한 주 앞서 개봉해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그놈이다’를 앞선 것은 물론 448만 관객을 넘어서며 장기 흥행 중인 ‘마션’을 비롯한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해 개봉 전부터 강력한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5일 개봉을 앞두고 가파른 예매율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검은 사제들’은 본격적으로 예매사이트가 오픈되는 4일 한층 높은 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개봉 첫 주 11월 7일, 8일 주말 부산, 대구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나며 개봉 주말 폭발적인 흥행 열기를 이어갈 것이다.
한편 ‘검은 사제들’은 위험에 직면한 소녀를 구하기 위해 미스터리한 사건에 맞서는 두 사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5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제공: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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