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윤하가 ‘신데렐라’ 2개월간의 대장정을 성료했다.
11월3일 윤하 공식 SNS에는 뮤지컬 ‘신데렐라’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윤하가 백스테이지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윤하는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뮤지컬 공연을 준비하는 동안 힘들고 긴장도 됐지만, 공연을 시작한 후 신데렐라로 살았던 2개월이 너무 행복했다”며 “제게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하가 뮤지컬 배우로서의 재능을 확고히 다진 ‘신데렐라’는 지난해 주연을 맡아 열연했던 ‘로스트 가든’에 이은 두 번째 뮤지컬 도전작이다. 윤하는 기존 순종적인 신데렐라 이미지에서 탈피, 당당하게 사랑을 쟁취하는 현대판 신데렐라를 실감나게 연기해 호평 받았다.
한편 윤하는 ‘신데렐라’ 성료에 이어 1년 만에 신곡 ‘널 생각해’를 1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사진제공: 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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