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동차그룹이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인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프트카 셰어링 캠페인은 기존 창업지원용 기프트카와 별도로 누구나 기프트카를 신청해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를 원하면 내년 2월 중순까지 기프트카 사이트(www.gift-car.kr)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대여 희망기간 및 사연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현대차그룹은 사연 선정을 통해 스타렉스와 카니발, 쏠라티 등 기프트카를 최대 300회 빌려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좋은 사연을 뽑아 백화점 상품권, 기프트콘을 증정하는 등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TV광고 외에 극장,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알리고, 관련 컨텐츠 및 동영상을 제작해 캠페인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기프트카 캠페인은 차사순 할머니, 승가원 천사 등 자동차가 필요한 다양한 이들에게 차를 선물해 화제를 모은 2010년 1차 캠페인, 그리고 저소득층 이웃의 성공적 자립을 도운 2011년 2차 캠페인 등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
구기성 기자 kssstudio@autotimes.co.kr
▶ 한불모터스, 올해 사상 최다 판매...내년 C4 칵투스 도입
▶ [SEMA]'관계자 외 출입 금지', 세마쇼는 어떤 행사?
▶ 현대차 아반떼, 3개월 연속 베스트셀러 유지
▶ 11월 판매조건, 내 입맛에 맞는 혜택은?
▶ 10월 국산차, 내수-수출 동반 성장…현대기아차가 견인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