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동화’ 김정태, 4년 만에 드라마 스페셜 시청자들 조우

입력 2015-11-03 10:49  


[bnt뉴스 이린 기자] 배우 김정태가 ‘낯선 동화’에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11월3일 소속사 더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정태가 지난 2011년 ‘휴먼 카지노’ 이후 4년여 만에 KBS2 드라마 스페셜 ‘낯선 동화’로 드라마 스페셜 시청자들을 찾는다”고 전했다.

김정태는 주인공인 동화 삽화가 상구 역을 맡아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에서 보지 못 했던 새로운 캐릭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낯선 동화’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봉봉의 원작자라고 강하게 주장하며 빼앗긴 동화 속 캐릭터의 저작권을 되찾겠다는 희망 하나로 생계를 내팽개치고, 재판을 위해 아들의 통장까지 훔치는 철없는 낭만주의자인 동화 삽화가 상구가 아들인 수봉이 동네 불량학생에 의해 나쁜 일을 시작하자 아들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부정(父情)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동화 같은 이야기다. 7일 오후 11시 방송 예정. (사진제공: 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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