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풍선껌’의 첫 OST가 발매됐다.
11월3일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 측이 첫 번째 OST ‘비커즈 아이(Because I)’를 발매했다.
‘비커즈 아이’는 음악감독 남혜승과 작곡가 김희진이 함께 작업한 곡으로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곡의 감동을 한층 끌어 올린다.
여기에 쓸쓸함과 따뜻한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라쎄 린드(Lasse Lindh)의 나직한 보컬은 극 중 마음의 결핍을 가진 주인공들의 외로움과 상처를 위로하듯 스토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보컬로 참여한 라쎄 린드는 MBC 드라마 ‘소울메이트’의 ‘컴 언 쓰루(C’mon Through)’로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고 SBS 드라마 ‘엔젤아이즈’의 ‘런 투 유(Run To You)’까지 발표하는 OST마다 큰 반향을 일으키며 믿고 듣는 가수 반열에 올랐다.
‘비코즈 아이’는 그가 참여한 세 번째 국내 드라마 OST로 듣는 순간 감성을 전하는 압도적인 그의 목소리로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두 남녀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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