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 1차 티켓 판매를 앞두고 있다.
12월16일 뮤지컬 ‘넥스트 투 노멀’이 서울 종로구 연지동에 위치한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
티켓 오픈과 함께 ‘넥스트 투 노멀’의 메인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 첫 번째 메인 포스터는 극중 다이애나(박칼린) 얼굴에 드리워진 음영을 통해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표현하며 극의 드라마적 요소를 강조한다.
메인 가족 포스터에서는 각자의 상처를 가지고 있는 굿맨 패밀리 가족 개개인의 심리를 분할컷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다 잊어 아픈 상처들은, 시작해 한줄기 빛으로’라는 카피를 통해 작품이 가지고 있는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표현하여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넥스트 투 노멀’은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내면에는 마음속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굿맨 패밀리 가족 구성원들의 아픔과 화해 그리고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배우 박칼린, 남경주, 이정열, 최재림, 서경수, 오소연, 전성민 등 기존 캐스트들을 비롯해 실력파 뮤지컬 배우 정영주와 함께 임현수, 안재영, 백형훈, 전예지가 뉴 캐스트로 합류해 뮤지컬 마니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토니어워즈 최고 음악상, 오케스트레이션상, 여우주연상 등 총 3개 부문을 수상 한 바 있으며 퓰리처상 드라마 부문을 수상하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완벽한 뮤지컬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넥스트 투 노멀’ 티켓은 4일 오후 2시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1차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4일부터 11일까지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진제공: 프레인글로벌)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