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슈퍼스타K7’ 자밀킴-케빈오가 훈훈한 남남케미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11월5일 Mnet ‘슈퍼스타K7’ 네 번째 생방송 경연을 앞둔 가운데 자밀킴, 케빈오가 남다른 남남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은 슈퍼위크 라이벌 미션에서 마룬5 ‘쉬윌비러브드(She Will Be Loved)’로 맞대결을 펼쳐 완벽한 호흡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감동을 넘어 충격 받았다”는 극찬 받은 바 있다.
미션 결과를 떠나 두 사람은 서로에게 고마움을 표현했고, 우승자인 케빈오는 승리의 기쁨보다 자밀킴의 탈락을 도리어 더 아쉬워하며 “함께 무대를 하게 돼 영광이었다”고 서로를 향한 진심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심사위원 최종 면접을 거쳐 자밀킴이 생방송 진출자에 합격되자 케빈오는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네며 훈훈한 케미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생방송에서 각기 다른 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자밀킴은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목소리로 특유의 개성이 묻어나는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케빈오는 전문가들이 인정한 수준급 편곡 실력과 우월한 기타 연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또 자밀킴은 무대 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지만 일상에서는 장난꾸러기고, 케빈은 항상 진중한 듯 보이지만 엉뚱한 장난을 많이 치는 귀여운 매력을 갖고 있다는 제작진 측의 전언이다. 이 밖에도 두 사람은 슈퍼위크때부터 팬카페가 만들어지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슈퍼스타K7’ 결승전까지 단 세 번의 생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남남케미를 펼치는 두 사람의 활약상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슈퍼스타K7’ 톱5는 이달 5일 오후 11시 개최될 네 번째 생방송부터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으로 장소를 옮겨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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