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12월 컴백…월드투어 콘서트 돌입

입력 2015-11-03 14:00  


[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비가 본격 월드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11월3일 소속사 레인컴퍼니 측에 따르면 비가 이달 7일 중국 후난성을 시작으로 광동성 선전, 후베이성 우한, 광동성 광저우, 베이징, 쓰촨성 청두, 광시구 난닝 등지에서 공연을 갖는다.

비는 중국 투어공연 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 이어 호주, 미주까지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비는 오랜만에 전 세계 해외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전망이다.

이번 월드투어 콘서트에 대해 비는 소속사를 통해 “화려함 보다는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이겠다.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비는 내달 새 싱글 음원 발매 예정이며, 곧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위한 서울 콘서트를 진행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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