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강유 기자] 3일 오후 '2015 케이팝 페스티벌' 결선 행사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심사위원을 맡은 배우 이화선이 경연을 마친 후 심사평을 밝히고 있다.
(재)한국방문위원회(위원장 박삼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5 케이팝 페스티벌'은 58개국 케이팝 커버댄스팀이 펼치는 경연 행사로, 이번 결선에서는 행사의 전문성과 참가자들의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업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또한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문준영이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케이팝 커버댄스팀들은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 선포식'에도 참여해 특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홍보대사인 'K-Friends'로 위촉되어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한국 관광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한국모델협회(회장 양의식)가 주최하는 '코리아 미 페스티벌' 기간 중 함께 진행되어 더욱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대회의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1등: 태국 'BRUTE' 팀
▲2등: 싱가포르 'STARREseconds' 팀
▲3등: 필리핀 'SE-EON' 팀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