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이 타이틀곡 ‘신세계’로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1월3일 브아걸 소속사 에이팝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베이직(Basic)’ 타이틀곡과 작사, 작곡가 라인업이 추가된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타이틀곡 ‘신세계’는 ‘러브(L.O.V.E)’ ‘사인(Sign)’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식스센스(Sixth Sense)’ 등 브아걸의 히트곡들을 포함해 가수 아이유 ‘좋은날’ ‘너랑나’ ‘분홍신’ 등에서 호흡을 맞춰온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브아걸을 위해 만든 곡이다.
이 외에도 프로듀서 정석원, 박근태, G고릴라, 프라이머리, KZ 등 국내 정상급 작곡가, 작사가들이 보아걸 새 앨범에 함께 했다. 특히 ‘라이트(Light)’ ‘프렉탈(Fractal)’ 등 두 곡의 작곡자로 이름을 올린 제아, 전곡 랩 가사를 쓴 미료의 이름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총 10곡으로 구성된 브아걸 6집 정규 ‘베이직’ 역시 지금껏 브아걸이 보여왔던 것과 같이 가요계 전무후무한 콘셉트가 될 전망이다. ‘베이직’은 브아걸의 기본을 담은 앨범이자 본질에 관련된 과학적, 철학적 키워드를 테마로 한 앨범이다.
앞서 ‘아이스크림의 시간’ ‘옵세션(Obsession)’ ‘웨이브(Waver)’ ‘웜홀(Warm Hole)’ 까지 총 4편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한 바 있는 브아걸은 4일 자정 타이틀곡 ‘신세계’ 프리뷰를 공개하며 새 앨범의 마지막 베일을 벗길 계획이다.
한편 브아걸 새 앨범은 이달 5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이에 앞선 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하는 컴백 기념 ‘뮤직 토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에이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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