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가 코엔스타즈와 전속 계약했다.
11월4일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배다해가 코엔스타즈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0년 전자연주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한 배다해는 같은 해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 합창단원으로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이후 뮤지컬 배우로 활동영역을 넓혀 뮤지컬 ‘설록홈즈’ ‘호이 스타일 매거진 쇼’ ‘벽을 뚫는 남자’ 등에 출연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배다해는 소속사를 통해 “오랜 시간 홀로 활동했기에 그만큼 더 신중한 결정이었고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도 크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아티스트들을 통해 코엔스타즈가 탄탄한 기반을 가진 회사라는 것을 익히 들어왔던 만큼 신뢰를 가지고 가수와 뮤지컬 배우는 물론 연기자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발맞춰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뛰어난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배다해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인재다. 그가 다방면에서 능력을 발휘하며 매력적인 엔터테이너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배다해가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장도연, 김상혁, 박준금, 김광규, 홍지민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제공: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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