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에 “나는 오빠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

입력 2015-11-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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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님과 함께2’ 김숙, 윤정수가 심야 데이트에 나선다.

11월5일 방송될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 (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야간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녹화에서 늦은 밤까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거실에서 함께 게임을 하며 치킨 내기를 걸고 한 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을 펼치던 윤정수, 김숙은 이후 도착한 치킨을 먹으면서 ‘최고의 사랑’ 출연 이후 주변 반응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윤정수는 “주위 사람들이 김숙에게 잘 해주라고 하더라”며 훈훈한 반응을 전달했다. 이에 김숙은 “난 오빠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다. 잘 해야 한다”라며 당연하다는 반응으로 윤정수의 말문을 막아버렸다.

또 이날 두 사람은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한강공원으로 나가 심야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작성한 계약서 조항을 살짝 어기며 커플 옷을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공식 쇼윈도 부부답게 스킨십을 최소화하려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부부가 아닌 형제처럼 보여 지켜보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윤정수와 김숙의 심야 데이트는 5일 오후 9시30분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高)의 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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