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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김희경 기자] ‘렛미인’이 12월3일 또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11월5일 영화 ‘렛미인’(감독 토마스 알프레드슨) 측은 순백 로맨스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렛미인’은 외로운 12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영상은 12살 소년과 뱀파이어 소녀의 순수한 사랑을 감각적인 비주얼과 서정적인 음악으로 담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8년 개봉 당시, 세계 유수의 영화상을 섭렵하는 것은 물론 7년이 지난 지금도 로튼토마토 신선도 98%를 유지하는 영화답게 재개봉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재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영상은 전 세계를 매혹시킨 12살 소년 ‘오스칼’과 뱀파이어 소녀 이엘리의 순백의 사랑을 서정적으로 전한다. “난 평범한 여자애가 아니야”라는 이엘리의 대사는 소녀에게 감춰진 비밀과 소녀가 나타난 이후 일어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다.
특히 영화 속 명대사로 잘 알려진 “빛이 사라지면 너에게 갈게”라는 대사는 소년과 소녀의 순수하고 애절한 사랑의 이야기를 상기시키며 ‘렛미인’을 기다려 온 관객들의 기대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렛미인’은 12월3일 전국 극장에서 재개봉한다. (사진출처: 영화 ‘렛미인’ 스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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