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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풍선껌’ 정려원, 이종혁의 미방영 비하인드컷이 공개됐다.
최근 방영중인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 연출 김병수)에서 정려원과 이종혁은 각각 어릴 적 부모를 잃은 혈혈단신이지만 씩씩한 성격의 라디오 PD 김행아 역과 절제된 언행과 무표정으로 신비주의에 싸여있는 라디오국 최연소 본부장 강석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두 사람은 비밀 연애를 하다 이별을 한 사이로, 헤어진 연인의 후폭풍을 절절하고도 실감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애틋함을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매회 정려원의 휴대전화에 이종혁의 전화가 울릴 때면 배경화면에 ‘행아 ♡ 석준’이라고 적힌 낙서가 등장, 배경화면의 정체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모았던 터. 더욱이 방송에서는 미처 나오지 못했지만, ‘풍선껌’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행아 ♡ 석준’ 낙서의 출처인 결별 전 달달한 동침 로맨스 장면이 공개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와 관련 정려원과 이종혁의 달달한 ‘행아 ♡ 석준’ 커플 인증 낙서 탄생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된 것. 정려원이 곤히 잠든 이종혁을 기분 좋은 미소로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상의를 벗고 잠든 이종혁의 등에다가 몰래 매직으로 ‘행아 ♡ 석준’이라고 새기는 등 알콩달콩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 측은 “정려원과 이종혁은 극중에서는 다소 무거운 호흡을 이어가고 있지만, 실제 촬영장에서는 웃음이 마를 날이 없을 정도로 재밌게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며 “두 배우가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풍선껌’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풍선껌’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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