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현대차 투싼, 록스타가 제안하는 오프로드 튜닝은?

입력 2015-11-06 11:49  


 현대차가 록스타와 손을 잡고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투싼 튜닝카를 오는 6일 막을 내리는 2015 세마쇼에 공개했다.






 록스타는 우선 투싼의 서스펜션을 강화, 진흙과 바윗길 등 거친 오프로드를 공략하기 위한 튜닝 작업을 시도했다. 앞축에는 2.5인치 코일오버를 장착했고, 뒤쪽에는 2.5인치 쇼크 업소버를 추가했다. 거친 길을 달리며 탑승객에게 전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지면 상황에서도 자세를 제어하고 접지력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다. 휠은 17인치지만 미키 톰슨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는 무려 32인치에 달한다. 파워트레인에는 터보 파이프와 인터쿨러를 주문제작 부품으로 교체하고, 마그나플로의 배기 시스템을 더했다.






 거친 오프로더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 도장은 블랙 페인트를 주로 사용하고 옐로와 실버로 강세를 줬다. 지붕에는 특별 재작한 랙(rack)과 LED 조명바를 장착했다. 실내에는 사운드 시스템 강화에 공을 들였다. 10인치 서브 우퍼를 포함 스피커를 다수 추가했다.










 닉 애쉬비 록스타퍼포먼스개러지 대표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오프로더를 만드는 게 이번 작업의 목표였다"며 "작업 결과에 상당히 만족한다"고 말했다.










라스베가스=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SEMA]기아차 K3 쿠페로 오프로드를 달린다고?
▶ [SEMA]닷지 챌린저 GT AWD 컨셉트는 어떤 차?
▶ [SEMA]마쓰다, MX-5 스피드스터 컨셉트 선보여
▶ [SEMA]짐승같은 현대차 투싼, 부르트 우테 등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