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이동휘, 쌍팔년도 패셔니스타로 브라운관 점령 예고

입력 2015-11-06 19:23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응답하라 1988’ 이동휘가 브라운관 점령을 예고했다.

11월6일 첫 방송될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에 충무로 대세남으로 통하는 이동휘가 출연해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극중 이동휘는 한 번 본 춤은 그대로 따라 추는 타고난 춤꾼이자 다양한 정보에 귀가 밝아 친구들 사이에서 정보통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쌍문고 2학년 동룡 역을 맡았다.

앞서 방송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에서 공개된 오디션 비하인드를 통해 넘치는 끼와 장기를 선보여 이미 많은 팬의 주목을 받았던 이동휘는 1988년도 패션 역시 남다른 느낌으로 소화해 극중에서도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휘는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그는 1988년도를 살아가는 동룡 캐릭터를 더욱 실감나게 그려낼 수 있도록 꼼꼼한 캐릭터 분석부터 외모와 패션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으로 변신을 시도하며 기존에 갖고 있는 연기적 장점과 신종 무기를 들고 나타날 것을 예고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오늘(6일) 오후 7시50분 첫 방송한다. (사진제공: 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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