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서유리 “술 아예 못해 취한 기분 느끼고 싶을 땐 소화제 먹는다”

입력 2015-11-06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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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린 기자] 성우 서유리가 액상 소화제를 먹고도 취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11월6일 방송될 MBC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윤민수, 김정훈, 강남, 이지현, 서유리, 개그맨 이상준, 김새롬, 이정이 출연해, 애주가와 금주가로 입장을 나눠 술에 대한 서로 다른 가치관을 나눈다.   

이날 서유리는 ‘금주가’로 토론에 참여해 “술을 마시면 알레르기같이 두드러기가 돋고, 오한이 온다”며 반전 금주가임을 고백했다. 이어 “취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는 소화제를 먹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서유리는 술자리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게임을 다양하게 공개해 게임 마니아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는 후문.

한편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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