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리얼리티 ‘더 비트’ 새 에피소드 공개…갓세븐과 댄스 배틀

입력 2015-11-06 18:42  


[연예팀] 그룹 비투비가 ‘더 비트’ 시즌3의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1월6일 비투비가 공식 스타캐스트 채널을 통해 자체 온라인 리얼리티 프로그램 ‘더 비트’ 시즌3의 네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곡 ‘집으로 가는 길’의 방송 현장을 중심으로 촬영된 이 영상에서 비투비는 오랜만에 완전체 활동에 합류한 막내 육성재의 모습과 더불어 제주도 방송 및 프로모션 현장까지 깨알 같은 활동 일거수일투족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SBS ‘인기가요’ 제주도 특집편 녹화에 참여한 비투비는 MC로 활약 중인 막내 육성재가 오랜만에 함께해 7인 완전체로 더욱 빛나는 무대를 완성했다. 이날 육성재는 오랜만에 ‘더 비트’ 카메라 앞에 서 “솔직히 숙소에서 (형들을) 맨날 본다. 근데 볼 때마다‘성재야. 오랜만이다’고 흥분한다.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며 형들의 막내사랑에 시크한 반응을 표했다.

이후 멤버 이창섭에 대한 폭로에 나선 육성재는 “형이 맨날 ‘보고 싶다. 힘내라’고 문자를 한다. 촬영 중에 계속 진동이 울린다. 솔직히 진짜 1도 힘이 안 난다”며 자주 연락을 주고받는 이창섭에 대한 고마움을 츤데레 매력으로 승화시켜 웃음을 더했다.

또한 갓세븐의 잭슨과 비투비 리더 서은광이 불꽃튀는 댄스배틀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서은광은 그 동안 ‘더 비트’를 통해 갓세븐의 신곡 ‘니가 하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자주 표현해 온 멤버. 대기실 한 켠에서 잭슨과 코믹 댄스배틀에 나선 서은광은 이후 갓세븐의 포인트 안무부터 제스쳐 하나까지 완벽히 따라해 잭슨과 주니어의 탄식을 자아냈다.

한편 비투비는 오늘(6일) 오후 방송될 KBS2 ‘뮤직뱅크’에서 쌀쌀한 가을추위를 녹일 힐링 발라드 ‘집으로 가는 길’의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출처: 비투비 ‘더 비트’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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