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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가수 백아연이 ‘신데렐라’ 마무리 소감을 전했다.
11월7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은 평소보다 더 눈물이 날 거 같고 더 행복했던 것 같다. 신데렐라로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들이 정말 많았고 도와주신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 선배님들 모두 감사하다”며 공연을 마무리 지은 소감을 밝혔다.
백아연은 9월13일 막을 올린 뮤지컬 ‘신데렐라’에서 배우 안시하, 서현진, 가수 윤하 등과 함께 주인공 신데렐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첫 뮤지컬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와 가창력으로 호평을 받으며 뮤지컬계의 샛별로 떠올랐다. 백아연은 잠시 휴식을 가진 뒤 12월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신데렐라’ 앙코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신데렐라’ 앙코르 공연은 3일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시작됐으며 티켓 오픈과 동시에 공연부문 예매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백아연은 7일 개최된 2015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로 발라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출처: 백아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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