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빅스 ‘체인드업(Chained Up)’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11월10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빅스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업’이 전격 공개되는 가운데 같은날 정오 타이틀곡 ‘사슬’의 뮤직비디오를 발표할 예정이다.
그동안 컴백 때마다 뱀파이어, 저주인형, 사이보그 등 차별화된 콘셉트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구축해온 빅스는 이번 활동에서 사람으로 컴백, 한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치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한다.
무엇보다 이번 앨범에서 빅스는 사랑에 대한 절규와 갈망을 수트와 쵸커, 두 가지 포인트 요소로 표현해 매우 강렬하면서도 남성적이면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사슬’은 독일 작곡가 Albi Albertsson의 곡으로 기존 빅스가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장르의 비트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특히 국내 스태프들의 협업 하에 완성된 새롭고 다양한 장르의 곡들은 물론 멤버 라비의 자작곡 등 12곡의 풍성한 트랙들로 퀄리티 높은 앨범이 될 전망이다.
한편 빅스는 10일 자정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업’을 발매하고 이후 타이틀곡 ‘사슬’로 활발한 음악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제공: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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