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환, ‘두근두근 스파이크’부터 ‘망부성룡’까지…차기 한류 스타 ‘눈길’

입력 2015-11-09 21:00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태환이 중국 한류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11월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중국 드라마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극본 림링링, 연출 청펑, 이하 ‘망부성룡’) 제작발표회에 이태환이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극중 두윤저 역을 맡은 이태환은 주연 신이 역의 정진잉과 함께 서며 유일한 한국 배우로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서 공개된 ‘망부성룡’ 예고편 영상에서 이태환은 완벽한 비주얼로 취재진과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한층 안정되고 성숙해진 연기력을 선보이며 사랑하는 사람을 끝까지 지키는 매력적인 남자로 등장해 여성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또한 현장에서 이태환은 관객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다양한 게임에 임하며 팬들을 챙기는 훈훈함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태환은 중국 유명 곡 ‘동화(童话)’를 부르며 숨겨진 중국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객석의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이태환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배우다. 캐릭터에 대한 몰입도도 높았고 언어나 환경 등 모든 게 낯설었을텐데 전혀 어색함 없이 매 촬영을 화기애애하고 순조롭게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일이든 열심히 하려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한류 스타로서의 자질을 충분히 가진 배우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이태환의 남다른 노력과 열정에 찬사를 보냈다.

최근 이태환은 한중합작 웹드라마 ‘두근두근 스파이크’(극본 최지연, 연출 김진영)에서 배구에 대해서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열정으로 가득 차 있는 인물이자 뛰어난 두뇌 플레이어를 보여주는 배구부 주장 백우진 역을 맡아 올 연말 중국과 한국 동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편 ‘망부성룡(望夫成龙)-딸의 독립시대’는 평범한 가정의 세 딸이 겪는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40부작 로맨틱 드라마로 2016년 상반기 방영예정이다. (사진제공: 판타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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