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택시’ 용감한 직설녀 특집이 진행된다.
11월10일 방송될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서는 용감한 직설녀 특집이 진행된다. 직설화법으로 유명한 개그우먼 박나래, 방송인 솔비, 배우 신이가 출연한다.
이날 녹화에서 이들은 수많은 돌직구를 날렸다. 특히 최근 예능 대세로 떠오른 박나래는 선배 김준호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 행사에 함께 출연했던 박나래, 김지민, 매니저에게 본인의 출연료를 모두 나눠줬던 것.
박나래는 본인도 힘든 상황에서 후배를 챙기는 김준호에게 고마움을 느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박나래에게 “5년 안에 성공 못하면 술집을 차려주겠다”고 약속을 했었다고. 하지만 최근 박나래가 승승장구하자 술집 이야기를 더 이상 하지 않는다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나래는 이날 ‘택시’에서 연애담도 거침없이 털어놓았다. 재미교포던 전 남자친구를 위해 뉴욕에 2박3일 일정으로 다녀오기도 했다고. 한국말이 어눌하던 전 남자친구가 헤어질 때는 거침없이 한국 욕을 했다는 너스레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자칭 연애고수 솔비의 남자를 사로잡는 연애특강도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박나래, 솔비, 신이가 출연하는 ‘현장토크쇼 택시’는 오늘(1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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