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이 천진난만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11월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에서는 윤균상(무휼 역)은 할머니 서이숙(묘상 역)과 가족들에게 찾아가 가별초 소식을 알리며 집안을 책임지는 가장 무휼의 모습을 선보였다.
윤균상은 이성계 장군을 잡았다고 말해 묘상에게 혼나는 장면을 그려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균상은 “제가 이성계 장군 아드님의 목숨을 두 번 구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정2품 북두 호위무사 됐다고요”라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윤균상은 집에서 일하고 있는 스승 이준혁(홍대홍 역)을 보고 놀라며 자신과 가족들에게 거짓말을 해 홍대홍을 사기꾼이라 부르며 그를 못마땅한 시선으로 쳐다보았다.
이후 윤균상은 가족들에게 개성으로 갈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모두를 기뻐하게 했으며 마냥 천진난만했던 모습 속에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무휼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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