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브랜드 레벨(Revel)이 링컨 MKX를 통해 카오디오 시장에 입성했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 따르면 레벨은 MKX를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링컨 브랜드에 오디오를 독점 공급한다. 레벨은 B&W와 하만카돈, JBL, 렉시콘, 마크레빈슨, 뱅앤올룹슨 등 다양한 자동차용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를 보유한 하만인터내셔널 소속이다.
레벨은 하이엔드 홈 오디오 스피커로 유명하다. 인테리어 설계에 따라 최적의 오디오 사운드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이러한 결과를 위해 모든 판매사원들은 신중하게 선택하고 철저한 훈련을 거친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런 철학은 MKX의 실내에서도 그대로 구현했다. 총 19개의 스피커는 MKX의 실내 구조에 맞춰 그 위치를 최적화했다. 또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 기술을 적용해 스테레오, 객석, 무대 위 등 세 가지 버전의 청취 모드를 제공한다. 하만의 클래리-파이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컴프레싱 진행 과정에서 소실되는 음향을 최소화해 원음에 가까운 소리도 제공한다.
포드 관계자는 "MKX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신형 엔진과 오디오 시스템"이라며 "레벨이 링컨을 통해 카오디오시장에 발을 디뎠고, 향후 10년간은 독점 파트너로 협업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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