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엔 “오랜만 새로운 무대, 긴장돼”

입력 2015-11-10 16:53  


[bnt뉴스 김예나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그룹 빅스 리더 엔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11월10일 서울 광진구 악스코리아(AX-KOREA)에서 빅스 두 번째 정규 앨범 ‘체인드업(Chained Up)’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엔은 “일단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오랜만이다”며 “단체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긴장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 아닌데 긴장 된다”며 “그래도 설레는 마음으로 무대를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사슬’은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돼버린다는 내용의 곡이다. 특히 짐승이 울부짖는 듯 읊조리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곡 ‘사슬’로 본격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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