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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사자대면이 포착됐다.
11월10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에서는 신은수(최강희), 진형우(주상욱), 강일주(차예련), 권무혁(김호진)이 일촉즉발 사자대면을 맞이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복잡한 관계로 얽혀있는 네 사람이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한 테이블에 모여 앉아있다. 특히 어딘가 서늘함이 느껴지는 무혁의 표정과 굳어진 은수의 표정이 대비돼 이들 사이에서 어떤 대화가 오고 가는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무엇보다 엇갈린 사랑의 작대기로 흥미진진한 네 사람의 조합에 이목이 쏠린다. 일주는 형우에게, 형우는 은수에게 사랑의 감정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무혁이 세 사람 모두 고등학교 친구였던 것을 핑계 삼아 이 같은 위험한 만남을 주선한 것.
아내 일주를 향한 질투심으로 불타고 있는 무혁이 컨테이너 납치 사건에 이어 이번엔 또 무슨 일을 벌이고 있는 것인지 많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무혁에 의해 은수, 형우, 일주의 의도치 않는 만남이 성사된다. 자신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냉혹한 성격의 최고점을 보여주고 있는 무혁의 활약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비밀스러운 이끌림에 화려한 세계로 던져진 한 여인의 이야기로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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