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관객들을 환상적인 마법의 세계로 이끌었던 ‘신데렐라’가 성료했다.
11월8일 막을 내린 뮤지컬 ‘신데렐라’는 개막 전부터 하반기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쟁쟁한 대작들 사이에서 매 티켓 오픈 시 예매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속적인 관객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8일 ‘신데렐라’ 마지막 공연을 찾은 많은 관객들은 공연 내내 어느 때보다 뜨거운 호응을 보내며 2달간 이어진 ‘신데렐라’ 국내 초연의 마지막을 함께 했다.
이러한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신데렐라 역의 가수 윤하가 앙상블로 등장해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으며 이미 마지막 공연을 마친 배우 안시하, 서지영, 가수 백아연, 윤하가 극장을 찾아 마지막 커튼콜 무대에 함께 오르는 등 관객에 대한 감사와 작품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관객들의 사랑 속에 막을 내린 ‘신데렐라’는 약 한 달간 전열을 가다듬고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성남아트센터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2월5일부터 2016년 1월3일까지 공연하며 서울 공연에서 함께 한 서현진, 윤하, 백아연, 엄기준, 그룹 B1A4 멤버 산들, 그룹 빅스 멤버 켄, 홍지민, 이경미, 가희, 정단영, 임은영, 김법래, 장대웅, 황이건과 신데렐라 김금나, 크리스토퍼 왕자 박진우, 장미쉘 박무진이 새로 참여해 환상적인 마법을 이어간다.
한편 ‘신데렐라’ 성남 앙코르 공연은 온라인 티켓 예매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사진제공: 쇼홀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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