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임재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After the sunset: White Night)’이 이달 27일 발매된다.
11월27일 발매될 임재범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은 앞서 10월 초 발표된 신곡 ‘이름’을 포함한 신곡들과 함께 임재범이 재해석해 부른 리메이크 트랙 여기에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헌정곡들까지 모두 두 장의 CD로 담긴다.
리메이크 트랙으로는 ‘크게 라디오를 켜고’ ‘록 인 코리아(Rock in Korea)’ 등 록밴드로 활동하던 초기시절 히트곡들로, 30년이 지나도 여전한 임재범의 록 스피릿을 느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후배 가수들의 헌정 리메이크곡으로는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과의 듀엣곡 ‘사랑보다 깊은 상처’와 함께 밴드 YB 윤도현이 부른 ‘비상’, FT아일랜드 이홍기의 ‘너를 위해’, 몽니 김신의가 부른 ‘낙인’, 박완규의 ‘거인의 잠’, 은가은의 ‘사랑’, 소향 ‘이 또한 지나가리라’, 앤 ‘그대는 어디에’, 김태우 ‘이 밤이 지나면’ 등으로 음악성과 가창력을 고루 겸비한 실력파 뮤지션들의 음악이 대거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임재범의 30년 음악 여정을 기억하고 새롭게 기록할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애프터 더 선셋: 화이트 나잇’은 이달 27일 각종 온, 오프라인에서 앨범과 음원 형태로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 쇼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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