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조혜진 기자] ‘너목보2’에 케이윌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11월12일 방송될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4화에서는 케이윌이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최근 녹화에서 케이윌은 “시즌1부터 ‘너목보’를 즐겨봤다. 황치열은 나와 같은 해에 데뷔한 친구여서 응원하고 있었는데, ‘너목보’가 재야의 고수를 잘 발굴해내고 있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하며 비교적 평온한 모습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3라운드에 걸쳐 미스터리 싱어 군단에서 음치를 골라내던 케이윌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좌절과 혼란을 겪는 모습을 보이며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 미스터리 싱어의 천연덕스러운 연기와 혼란만 가중시키는 음치 수사대의 활약에 케이윌의 초반 평온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고.
‘너목보’는 초반 성적과 상관없이 최종 1인이 음치냐 실력자냐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끝날 때까지 승패를 가늠할 수 없다는 것이 재미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과연 케이윌이 실력자와 듀엣 무대를 선보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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