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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이범수가 ‘무림학교’에 특별 출연한다고 밝혔다.
11월12일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 연출 이소연) 측은 중국 최대 기업인 상해그룹 회장 왕하오 역으로 특별출연하는 이범수의 첫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극중 이범수는 그룹 빅스 멤버 홍빈이 맡은 왕치앙의 아버지로 아들이 다니는 무림학교에 관한 미스터리를 가지며 무게감 있는 활약을 펼친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첫 촬영 날 이범수는 아들에게 한없이 엄격하고 무서운 아버지인 왕하오 회장으로 완벽하게 몰입해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였다”며 “어떤 캐릭터라도 늘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이범수답게 목소리 하나, 말투 하나에도 직선적인 카리스마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 왕치앙이 다니는 무림 학교를 위기에 빠뜨리는 그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지 왕하오라는 비범한 캐릭터와 믿고 보는 배우 이범수의 케미는 어떨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2016년 1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제이에스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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