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맡아 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11월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11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김신혁 역을 열연한 최시원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시원은 “미국에서만 전 세계를 구하란 일은 없지 않냐”며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동양 사람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의 콘텐츠가 됐든 미국이 됐든 어디가 됐든 그런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1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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