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린 기자] ‘그녀는 예뻤다’ 최시원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의 근황을 전했다.
11월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음식점에서 11일 종영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극본 조성희, 연출 정대윤)에서 김신혁 역을 열연한 최시원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시원은 먼저 병역의 의무 중인 동해와 은혁에 대해 “동해는 훈련소를 마쳤다고 전화가 왔다. 동해 씨는 편지를 써주셨는데 은혁 씨는 전화도 편지도 감감무소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동해 씨의 편지 내용은 드라마가 잘 돼서 축하한다. 잘 하고 와라 였다”며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좋은 반응이 있으면 서로에게 묵묵하다. 잘 돼서 축하한다 정도다. 언제나 밥은 내가 샀지만 내가 더 사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그녀는 예뻤다’는 주근깨 뽀글머리 역대급 폭탄녀로 역변한 혜진과 초절정 복권남으로 정변한 성준, 완벽한 듯 하지만 빈틈 많은 섹시녀 하리, 베일에 가려진 넉살끝판 반전남 신혁, 네 남녀의 재기발랄 로맨틱 코미디다. 11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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