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 사진 김강유 기자] ‘디데이’ 김정화가 남편의 남다른 사랑 표현법을 언급했다.
11월12일 서울 강남구 학동로 한 카페에서 JTBC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 연출 장용우)에 출연한 김정화가 bnt뉴스와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정화는 “촬영은 반 사전제작이었고, 웬만한 것도 방송 시작 전에 촬영을 마무리 지어서 같이 방송을 보거나 각자 집에서 모니터링을 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보통 남편과 같이 방송을 보는데 남편이 결혼 후 처음 한 작품이라 그런지 너무 신기해한다. 카메라로 방송을 찍어서 SNS에 올리기도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전에는 실물이 화면보다 나았는데, 이번 ‘디데이’에서는 실물만큼 나온 것 같다며 재밌어 하더라. 영화 같은 화면이다 보니까 시청률이 안 나왔다는 것에 대해 의아해하기도 했다”며 “아무리 바빠도 밖에서 일할 때도 DMB로 보고 드라마 봤다며 연락도 해준다. 굉장히 좋아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정화가 출연하는 ‘디데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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