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김희경 기자] ‘연애탐정 셜록K’ 박민우가 완벽한 시크 재벌남으로 탈바꿈했다.
11월11일 공개된 웹드라마 ‘연애탐정 셜록K’(극본 이현석 김응석 이영서, 연출 김아론)에서는 자유분방한 남자 도민우(박민우)가 도도한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날 방송에서 박민우는 차갑지만 따뜻한 매력을 오갔다. 박민우는 안하무인 톱스타 보미(유나 역)와 우연히 마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는 운전하던 자신의 차 보조석에 갑작스레 탄 보미를 향해 웃음기 가신 표정을 짓다가도 파파라치에 쫓기고 있는 듯한 그녀를 위해 동태를 살펴주었다.
또한, 박민우는 파파라치가 사라진 걸 확인한 후, “뭐하는 거야, 신데렐라 놀이라도 하고 있는 거야?”라며 보미에게 핀잔을 줬다. 그러다가도 그는 보미가 한 쪽 발이 맨발인 것을 보고는 툴툴대면서 자신의 차에 있던 구두를 내어주는 매너남의 면모를 선보였다.
무엇보다 박민우는 “라면 먹고 갈래요?”라며 말을 건넨 보미를 향해 “유혹하는 건가”라며 되받아치며 시크함의 정점을 찍었다.
이어 박민우는 구두로 인해 휘청한 그녀를 잡아주는 과정에서 마치 두 사람이 포옹한 것 같은 포즈가 연출됐다. 이때 파파라치로 추정되는 한 남자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그 모습을 찍어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렇듯 박민우는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 물고 태어난 재벌 2세 '도민우'역에 완벽 빙의했다. 도도한 표정과 시크한 매력으로 마성의 매력을 발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시키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연애탐정 셜록K’는 매일 오후 2시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출처: 네이버 TV캐스트 ‘연애탐정 셜록K’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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