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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선 기자] 풀 메이크업 상태에서 음식을 먹거나 시간이 지나면 립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경우가 많다. 겨우 입술색만 사라졌을 뿐인데 전보다 훨씬 생기 없어지고 피곤해 보인다.
볼 터치도 이와 비슷하다. 분홍빛 혹은 코랄 빛이 도는 볼은 마치 복숭아를 연상시키며 생기 있어 보이는 얼굴을 만들어준다. 블러셔를 활용해 사랑스러운 볼을 완성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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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 컬러는 자신의 이미지에 맞게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퍼스널 컬러가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제품 색상을 고르기 더 쉽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쉽게 알아보는 방법이 있다.
제대로 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좋지만 번거롭다면 자신과 어울리는 색을 직접 찾아보자. 여러 가지 색을 직접 발라봤을 때 더 밝아 보이거나 화사해 보인다면 그 색이 자신의 퍼스널 컬러일 확률이 높다.
더불어 핑크, 블루, 실버톤의 색이 잘 어울린다면 쿨톤이며, 오렌지, 피치, 브라운 톤의 색상이 잘 어울린다면 웜톤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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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 메이크업 방법은 얼굴형에 따라 달라진다. 둥근 얼굴형이라면 사선으로 칠해 얼굴이 약간 길어 보이게 만들자. 반대로 긴 얼굴은 사선으로 넣으면 더 길어 보이므로, 컬러를 수평으로 넣으면 된다.
달걀형 얼굴이라면 딱히 보완해야 할 부분이 없으니 살짝 웃었을 때 강조되는 부분에 바르면 된다. 더불어 양 볼만 컬러를 넣는 것보다 콧등까지 자연스럽게 넣으면 러블리한 느낌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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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셔가 너무 진하게 되거나 위치가 잘못됐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수정을 원하는 부위를 파운데이션이 묻은 스펀지로 두드리거나 밀면서 지워주자. 그 위에 파우더를 두드려 바른 뒤 다시 블러셔를 하면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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