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원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사람들이 맑고 투명한 빛을 띤 피부 완성을 원한다. 따라서 수시로 화장품을 바꿔본다거나 혹은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 시술을 받는 등의 시도를 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쉽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가슴 앓는 이 또한 많은 것이 현실이다. 대체 이유가 뭘까. 바로 피부 ‘겉’이 아닌 ‘속’에 문제의 근원이 자리하고 있는 탓.
생기와 활력으로 가득한 피부 완성을 위해서는 신체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케어해야 한다. 아래의 제시들은 튼튼한 몸을 가꾸기 위한 여러 유익한 생활습관들과 관리 노하우들이다. 참고하여 이번 가을 한결 아름다운 미모 거머쥐자.
유익한 식습관부터 형성하라
아무리 비싸고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피부가 여전히 푸석푸석하고 생기가 없는가. 그렇다면 현재 자신의 식습관부터 점검해볼 것.
유익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첫 걸음은 바로 ‘자제’다. 즉 몸에 해로운 식품을 되도록 멀리함으로써 건강이 악화될 경로 자체를 우선적으로 차단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의 대표적인 대상으로 탄산음료, 가공식품 또는 맵고 짜며 기름지거나 자극적인 음식 등을 들 수 있다.
나아가 식이섬유와 미네랄, 항산화 성분 등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 등의 섭취를 주기적이고도 꾸준하게 실천해주자. 이는 원활한 신진대사 및 혈액의 순환을 통해 신체와 피부의 건강을 한층 개선 시켜주고 노화 방지에도 도움을 준다.
땀과 함께 해로운 요소를 배출하라
체내에 축적된 여러 해로운 요소들은 건강뿐 아니라 아름다운 미모 완성 또한 방해하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핵심은 이들을 ‘배출’시키는 것.
배출의 방법은 크게 두 가지 과정으로 나뉜다. 우선 충분한 미네랄의 섭취를 통해 체내 혈액 순환과 이뇨작용을 촉진해주자. 이와 더불어 주기적인 운동을 통한 땀 분비도 병행하면 해로운 요소들을 완벽하게 몸 밖으로 쫓아낼 수 있다.
운동의 경우 격렬한 스포츠나 무리한 신체의 움직임일 필요는 없다. 간단한 조깅이나 줄넘기를 통해서도 충분한 배출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실내에서도 편리하게 실천할 수 있는 요가나 필라테스 등을 함께 평행해주면 금상첨화다. 이로써 적당한 땀 배출은 물론 흐트러진 신체의 리듬과 균형까지도 바로 잡아줄 수 있다.
참 아름다움의 핵심, 숙면
유익한 식습관과 주기적인 운동을 거친 신체에게 남은 마지막 절차는 과연 무엇일까. 두말 할 것 없이 바로 숙면이다.
이는 하루 동안 지치고 상한 신체 요소요소에 대한 회복의 시간임과 더불어 한층 건강하고 활력적인 건강으로 나가서는 준비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일상생활에서 충분한 숙면을 위한 여러 유용한 실천들을 습관화할 것.
그 대표적인 예로 반신욕을 들 수 있다. 이는 신체 부위 간에 의도적인 온도 차이를 주어 혈액의 순환을 활성화시켜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만큼 수면 유도에 매우 뛰어나며, 활력적인 신체 건강과 생기 가득한 아름다움 완성에도 큰 도움을 준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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