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조재룡, 화기애애한 현장 공개…‘과장단-예성 함박웃음’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배우 조재룡이 함박웃음 핀 ‘송곳’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월13일 소속사 원앤원스타즈 측은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 출연중인 조재룡(허과장 역)이 함께 호흡 맞추고 있는 과장단 3명을 비롯해 갈등을 빚게 된 예성(황준철 역)과 함박웃음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 해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조재룡은 극중 예성에게 누명 씌운 허위보고로 ‘송곳’의 본격 노사 갈등 관계를 그려지게 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만들었다. 이로 인해 조재룡은 호형호제 했던 예성과 좁힐 수 없는 관계가 됐지만 공개된 사진에서는 극의 흐름과 전혀 다른 반전 모습을 보여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재룡은 한껏 상기된 함박웃음으로 반달눈이 됐고 브이를 그린 손 제스처 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게 만들고 있다. 더불어 옆에 있는 예성은 조재룡의 어깨에 손을 올린 채 아이돌 미소를 선보이는 등 두 남자의 다정한 모습이 브로맨스의 냄새를 풍긴다.

또한 서지원(한과장 역), 김중기(김과장 역), 안상우(윤과장 역) 3명의 과장단은 극중 조재룡의 최측근이자 회사의 압력에 의해 직원들에게 압박을 불어 넣는 역할이다. 하지만 공개된 사진에서 만큼은 한 자리에 모여 선한 표정과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전달할 전망이다.

한편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송곳’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원앤원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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