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라디오’ 테이, 이색 청취율 공약 내세워 ‘가면 쓰고 버스킹’

입력 2015-11-13 22:45  


[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꿈꾸는 라디오’ DJ를 맡은 가수 테이가 이색 청취율 공약을 내세웠다.

11월11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에 출연한 테이가 라디오 DJ 복귀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테이는 진행을 맡게 된 라디오에 대해 진한 애정과 남다른 열정을 보이며 이색 청취율 공약을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최근 서울 홍대에서 조커 분장을 하고 이색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 바 있는 테이가 동시간대 청취율 1위 공약으로 “MBC 사옥 앞에서 ‘일밤-복면가왕’에 쓰고 나왔던 죠스 가면을 착용한 채 거리 공연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청취율 공약이 성공해 테이의 이색 버스킹을 볼 수 있게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테이가 진행하는 ‘꿈꾸는 라디오’는 이달 16일부터 매일 오후 10시 방송 된다. (사진제공: HI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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