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감초 연기자들의 종방연 스타일링은?

입력 2015-11-16 11:57   수정 2015-11-16 12:56


[오아라 기자] 첫 방송을 시작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주인공의 러브라인은 물론이고 드라마 속 스타일, 인물, 대사까지 하나하나 화제를 낳으며 종영한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황정음과 박서준, 최시원 등 주역들 못지 않게 톡톡 튀고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준 감초 연기자들도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의 관심만큼이나 뜨거웠던 종방연 현장에 드라마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모스트의 패션 디렉터, 최고 연차 차주영 역을 맡은 신동미와 주인공 혜진의 어머니로 소녀 같고 사랑스러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여준 배우 이일화, 얄미운 싸가지이지만 은근 허당기가 있는 매력녀로 분한 신혜선까지.

그녀는 예뻤다 감초 연기자들의 종방연 스타일링은?

>>> 신동미


드라마 속에서도 차분하면서도 엣지있는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30대 여성들의 스타일을 잘 보여줬다.

종방연을 찾은 배우 신동미는 블랙 톱에 와이드 데님 팬츠, 네이비 컬러의 롱 코트로 편안하면서도 캐주얼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와이드 팬츠의 매력을 아는 사람들은 다양한 디자인의 팬츠를 구비하고 있겠지만 이번 시즌 특히 데님 팬츠에 눈길이 많이 간다.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편안하지만 트렌드까지 묻어나는 데님. 가장 많이 입는 그레이, 네이비 롱 코트와 멋스럽게 매치해보는 것은 어떨까.

>>> 이일화


단아한 이미지의 배우 이일화도 일찌감치 종방연 현장에 도착했다.

그는 깔끔한 톤온톤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짙은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그레이 팬츠, 앵클 부츠에 블랙 컬러의 코트를 걸쳐 그의 평소 스타일링을 가늠케 했다.

블랙과 회색의 모노톤의 코트는 유행을 타지 않고 매년 유행이 바뀌어도 언제든지 꺼내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 비슷한 톤의 팬츠, 롱 스커트를 매치해 매니시룩을 연출해봐도 좋겠다.

>>> 신혜선


통통 튀는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신혜선. 극중에서는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룩으로 귀여운 에디터의 모습을 보여줬던 그는 종방연에서는 보다 편안한 스타일로 찾았다.

데님 팬츠에 무릎까지 오는 카키 컬러의 야상 재킷을 매치했다.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야상 재킷은 유용하게 입을 수 있어 캐주얼 아우터로 제격.

데님 팬츠는 물론 데님 스커트와도 잘 어울리고 터틀넥 타입의 니트 이너와 함께 입으면 겨울까지 내내 활용할 수 있다.
(사진출처: 레미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공식 홈페이지 캡처,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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