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오늘은 뭐 입지?” 매일 아침 직장인 여성들이 하는 고민이다.
학창시절 지겹게 입었던 교복이 그리워질 만큼 출근길 오피스룩에 대한 고민으로 골머리를 앓는 여성들이 많다. 직장에서 신경 써야 할 오피스룩 체크 포인트는 스타일과 격식. 여기에 실용성까지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만족스럽다.
이에 명품 여성 쇼핑몰 딘트에서 오피스우먼들이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 격식, 실용성 3박자를 다 갖춘 오피스룩 스타일링을 제시한다.
모델 겸 배우 조은지 ‘탁월한 컬러 매치’
베이지와 화이트는 누가 보아도 잘 어울리는 컬러 매치. 여기에 소라색을 매치했더니 전혀 의외의 베스트 컬러 조합이 완성됐다.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3색의 컬러가 분위기 넘치는 모던함을 전달한다.
사무실 내에서는 아우터를 벗고 터틀넥과 팬츠 스타일링을 연출하자. 부피가 있는 아우터는 활동하기에 약간의 제약이 있다. 아우터를 제외한 터틀넥과 팬츠 두 벌만으로도 스타일과 격식을 높일 수 있다. 이 때 팬츠 전면에 더해진 랩 디테일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더하는 키 포인트.
Editor’s Pick- J-3694 오픈 롱 코트*HAND MADE* Beige/ E1231 하이넥 퍼프 니트/ P1326 버클링 랩 슬랙스/ AJ-3031 링 Gold/ A-572 빅 트라이앵글 라인 토트 백 Brown/ AS-1014 밍크 라운드 디테일 머플러 Gray/ AR-1317 럭셔리라인 모던 하이힐 Beige
모델 박민지 ‘유니크한 디테일’
군복을 입을 때 ‘각’이 중요하듯 오피스룩도 마찬가지다. 대신 너무 과하지 않은 적당한 각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모델 박민지가 화보 속에서 연출한 아우터는 파워 오프 숄더 아우터. 여기에 여성스러운 디테일의 블라우스와 겨자색의 슬랙스를 연출했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떨어지는 핏이 편안해 보이면서도 무심한 듯 시크한 오피스룩을 연출해 준다.
블라우스와 아우터 곳곳에 더해진 버튼 장식이 유니크한 무드를 더하며 어깨가 좁아 고민인 여성들에게 박민지가 연출한 파워 숄더 재킷은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잇 아이템으로 손색없다.
Editor’s Pick J-3661 엣지 더블버튼 코트 Navy/ B1580 골드버튼 홀 건플랫 블라우스 Ivory/ P1319 마일드 와이드 슬랙스 Mustard/ AJ-3031 링 Gold/ AJ-3141 뱅글 Black/ HAR-472 럭셔리 스퀘어 펌프스 힐*HANDMADE* Black mix
모델 윤소정 ‘심플함의 정석’
모든 룩의 기본이 되는 화이트. 오피스룩에서도 화이트 컬러는 그 진가가 발휘된다. 대신 헤어 스타일, 메이크업을 룩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롭게 매치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구나 집에 하나쯤은 화이트 컬러의 재킷을 소장하고 있다. 화이트 재킷은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대변하는 동시에 똑 부러지는 인상을 남길 수 있다. 여기에 직업적인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서는 올 화이트룩의 스타일링을 완성해도 나쁘지 않다. 올 화이트룩은 자칫 잘못 튀어 보일까 도전을 하지 못하는 여성들이 있는데 화이트가 주는 깨끗함과 단정함 때문에 스타일링만 잘하면 센스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일자 기본 라인의 디자인 보다 에이라인으로 퍼지는 디자인을 선택하면 조금 더 여유롭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격식 있는 자리, 혹은 중요한 미팅이 있을 때 단연 손에 꼽히는 베스트룩.
Editor’s Pick-J367 더블버튼 테일러드 자켓 Ivory/ P1331 포인트 디테일 10부 슬랙스(디테일 탈부착 가능) Ivory/AJ-3031 링 Gold/A-638 젠틀 켈리 클러치 Gray/ HAR-465 샤이닝 펌프스 힐*HANDMADE* Ivory
(사진출처: 딘트,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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