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t뉴스 이승현 인턴기자] ‘화려한 유혹’ 주상욱과 최강희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정진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11월16일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김상협 김희원) 측은 최강희와 주상욱, 정진영이 한 자리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신은수(최강희)와 진형우(주상욱)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세 사람이 한 자리에 있는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신은수는 진형우를 바라보며 알 수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그런 그의 곁을 지키는 진형우의 얼굴에도 그늘이 드리워있어 눈길을 모은다. 특히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는 강석현(정진영)의 모습이 비춰져 그 배경에 관심이 모인다.
이에 관계자는 “신은수와 진형우가 15년 전과 같은 장소에서 키스를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강일주(차예련)의 질투와 분노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신은수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는 강석현의 행보에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메이퀸픽쳐스)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
